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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봄 혁신의 첫걸음을 뗀 케어닥.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?
세계 곳곳을 떠돌던 여행자에서 스타트업의 대표가 되기까지! 시니어 헬스 케어 플랫폼 케어닥의 CEO, Jay를 만나 케어닥의 시작과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.

안녕하세요!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지금은 시리즈 A 단계 스타트업의 대표지만, 창업 전 방황의 시간이 있었다면서요?
왜 사는지 고민을 하다 보니, 더 나아가서는 '죽어도 되는 게 아닌가?' 싶더라고요. 그런데 그냥 죽기에는 부모님, 친구들,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했어요. 어차피 죽을 마음까지 먹었는데 그럴 바엔 그냥 ‘아무렇게나 살아보자! ‘하고 싶은 거 다 해보자!’ 결심했죠. 그래서 만 2년 반, 햇수로 3년 동안 세계 여행을 했어요. ('시골 백수'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던 여행자 제이가 궁금하다면?)
첫 1년 간은 즐겼고, 나머지 1년 반은 왜 살아야 하는지 끊임없이 답을 찾아다녔던 것 같아요. 그런데, '왜 태어났지? 왜 살고 있지?'에 집중하면 제가 바꿀 수 있는 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. 시골에서 농사짓는 부모님 밑에 태어난 [박재병]이 저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까요. 그럼 내가 정할 수 있고, 바꿀 수 있는 건 뭘까 생각해봤죠.
'내가 어떻게 죽을지'는 오로지 나한테 달렸더라고요. 이왕 선택할 수 있는 거면, '잘 죽어보자.'라는 결론을 내렸죠.
'잘 죽자'라는 결론을 내렸는데, 왜 창업을 하게 된 건가요?
Jay : 돌봄 혁신의 첫 걸음
외부 인터뷰
"제품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PM은 참 매력적이죠" - 케어닥 PM, Billie
“시니어 돌봄의 혁신, 어르신들을 위한 문제 해결에 주목한 서비스” - 케어닥 CEO, Jay
″‘방 안의 코끼리’ 같은 노인 돌봄…기술과 데이터로 풀었죠” - 케어닥 CEO, Jay